수단에서 전염병 만연
(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수단에서 무장분쟁이 지속되는 속에 각종 전염병이 만연되고있다.
5일 이 나라 보건성이 밝힌데 의하면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콜레라환자수와 뎅구열환자수는 각각 3만 880명,6 011명으로 증가하였다.
콜레라에 걸려 사망한 사람들의 수는 880여명에 달하였다.
지난해 4월부터 계속되고있는 정부군과 반정부무장세력사이의 분쟁은 이 나라의 보건위기를 더욱 격화시켰다고 한다.(끝)
www.kcna.kp (202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