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미국의 지시봉에 따라 움직이는 유럽나라들을 조소

(모스크바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대통령보좌관 유리 우샤꼬브가 15일 전로씨야국영TV 및 라지오방송회사 기자와의 회견에서 유럽나라들이 미국의 지시봉에 따라 움직이는데 대해 조소하였다.

최근에 들어와 유럽이 평화를 호소하고있는 리유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그는 유럽나라들이 자기의 수사를 바꾼것은 그들이 애완용강아지처럼 미국대통령의 다리에 칭칭 감기기때문이라고 야유하였다.

그들이 이렇게 처신할것이라는데 대해서는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이미 언급한바 있다고 그는 밝혔다.

지난 2월 뿌찐대통령은 유럽의 정치인들속에는 자기 견해를 가지고있는 사람이 없다고 하면서 재선된 미국집권자가 유럽의 현대정치인들속에 곧 제나름의 질서를 세울것이며 그러면 그들은 모두 《주인》의 발밑에서 상냥하게 꼬리를 흔들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끝)

www.kcna.kp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