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외무성 미국의 기만적인 처사를 비난

(테헤란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이란외무성 대변인이 17일 핵협상과 관련하여 취하고있는 미국의 처사를 기만적인 행위로 비난하였다.

그는 미국의 말과 행동은 일치하지 않다고 하면서 미당국은 이란경제에 새로운 제재를 가하면서도 협상할 준비가 되여있다는 모순적인 신호를 보내고있다고 까밝혔다.

그는 외교적협상에는 일방이 타방의 리익을 인정하며 보다 중요하게는 서로의 공약리행과정을 신뢰해야 한다는 관례가 있다고 강조하고 그러나 미국은 이런것은 존중하지 않고 협상가능성을 선전수단이나 정치도구로 활용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한편 이슬람교혁명지도자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와 이란대통령 마스우드 페제쉬키안은 핵협상과 관련한 미국의 서한과 설교를 기만적이고 위협적인것으로 배격하였다.(끝)

www.kcna.kp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