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유럽동맹의 제재를 비난
(베이징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17일 정기기자회견에서 자국기업들에 대한 유럽동맹의 제재를 비난하였다.
앞서 16일 유럽리사회는 로씨야와 련계가 있는 중국기업들에 대한 제재를 발표하면서 그것이 로씨야를 약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대변인은 자국은 국제법적근거가 없는 일방적인 제재를 일관하게 반대하며 유럽동맹이 중국기업들을 무근거하게 제재하는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유럽나라들과 미국을 포함한 대다수 나라들이 모두 로씨야와 무역을 진행하고있다고 까밝히면서 유럽동맹이 로씨야와의 경제무역협조문제에서 이중기준을 적용하지 말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중국은 자국기업들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