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천인공노할 공습만행

(평양 9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국제사회의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공습만행을 계속 감행하고있다.

26일에도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의 여러 지역에 115차례의 공습을 가하여 60명을 살해하고 80여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레바논보건성은 련일 대규모적으로 감행되는 이스라엘의 공습만행이 처음에는 동부와 남부에 집중되였지만 이날에는 다른 지역에까지 확대되였다고 밝혔다.

지난 23일이래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전역의 2 000여개소를 공습하였으며 그로 인한 사망자수는 650여명,부상자수는 2 000여명에 달하였다.

72시간동안에 15만여명의 레바논인이 피난길에 올랐다고 한다.

여론들은 최근의 긴장격화가 이스라엘과 레바논사이의 전면전쟁으로 번져지고 지역나라들이 여기에 말려들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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