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축전은 다음과 같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을 맞으며 진심으로 되는 축하를 보냅니다.
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영원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사변으로 되였습니다.
쏘련이 조선반도에서 탄생한 새 국가를 제일먼저 인정한것은 매우 상징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그때로부터 지나온 나날에 공화국은 강력한 주권국가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차지하였습니다.
당신의 령도밑에 공화국은 외부의 위협에 맞서 공고성을 과시하고있으며 아시아에서의 안전보장에 건설적인 기여를 하고있습니다.
친선과 선린의 전통에 기초한 모스크바와 평양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는 로씨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형제적인민들의 리익에 부합되게 끊임없이 강화되고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로씨야정당 《통일로씨야》와
두 당들사이의 긴밀한 접촉이 앞으로도 우리 나라들사이의 다방면적인 호상협조를 추동하리라고 확신합니다.
당신이 건강하고 당신의 책임적인 활동에서 성과가 있을것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모든 공민들에게 행복과 복리가 있기를 바랍니다.(끝)
www.kcna.kp (2025.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