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년 자기의 기폭에 승리의 력사만을 새긴 조선인민군

(평양 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는 2월 8일은 항일의 전통을 계승한 정규적혁명무력의 탄생을 선포한 력사적인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76년전인 주체37(1948)년 2월 8일 평양에서는 조선인민군의 창건을 알리는 우렁찬 만세와 격정의 환호성이 거대한 진폭을 이루며 누리를 진감하였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날 조선인민군열병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인민군대의 창건은 우리 인민의 커다란 자랑이며 또하나의 빛나는 승리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절세위인들의 령도밑에 조선인민군은 창건된 그날부터 오늘까지 70여년간 반미대결전에서의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자기의 기폭에 긍지높이 새겨왔다.

보총과 원자탄의 싸움이라고도 할수있는 1950년대의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국주의를 타승하고 위대한 전승을 안아왔다.

1990년대의 사회주의수호전과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도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책동을 통쾌하게 짓부셔버리며 승리만을 이룩하였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선인민군은 불패의 군기들을 날리며 백전백승의 전략전술과 대담무쌍한 공격방식,영웅적전투정신을 지닌 최정예의 혁명강군으로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였다.

그 어떤 강적도 일격에 쳐물리칠수 있는 무적강군의 펄펄 나는 일당백전투대오로 자라난 인민군대는 조국의 존엄과 운명을 굳건히 수호해나가고있다.

지금 온 나라 인민들은 건군절 76돐을 맞으며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위력을 떨쳐가고있는 영웅적조선인민군장병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전투적경례를 보내고있다.(끝)

www.kcna.kp (202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