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학협회 중앙위원회에서 치료예방사업의 과학화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교류사업 심화

(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학협회 중앙위원회에서 나라의 의학과학기술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있다.

중앙위원회에서는 각지 보건일군들이 실천에서 제기되는 절박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의 해결방도를 폭넓은 교류와 집체적토의를 통하여 찾을수 있도록 학술토론회,연구토론회 등을 여러가지 형식으로 심화시키였다.

전문가들의 관심속에 진행된 의학과학토론회와 중앙방역,보건부문 연구토론회는 현대의학발전추세와 우리 인민들의 체질에 맞는 진단 및 치료방법들을 연구완성하고 나라의 방역토대를 보다 튼튼히 다지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

유선종양학부문,유전의학부문,치과임플란트부문 등 60여개 부문에서 진행된 학술토론회,연구토론회들에서는 의료봉사의 질제고와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한 창발적의견들이 제기되고 심도있는 분석과 토론을 통하여 학술적으로 더욱 완성되였다.

중앙급병원들의 선진의료기술과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들이 적극화되고있다.

평양종합병원,조선적십자종합병원,김만유병원,평양산원,옥류아동병원을 비롯한 중앙병원들의 수많은 의료일군,연구사들은 각지 치료예방기관들에서 공동수술과 과학강의,이동강의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끝)

www.kcna.kp (202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