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군군인들 자강도의 피해지역에서 복구전투 전개

(평양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군인들이 자강도피해지역에 련일 도착하여 복구전투를 전개하고있다.

폭우와 큰물로 도로와 다리 등이 파괴되여 애로와 난관이 조성되였지만 군인들은 진출과정에 인민의 군대로서의 자신들의 본령을 다하였다.

행군과정에 제기되는 상황을 능동적으로 처리하면서 지체된 시간을 강행군으로 보충하였다.

수재민들에게 의료상방조를 주어 중태에 빠진 생명들을 구원하였으며 행군속에서도 큰물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찾아 그들에게 수많은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안겨주었다.

철야강행군으로 현지에 도착한 인민군군인들은 일제히 공사에 진입하였다.

큰물로 끊어진 도로와 다리들에 대한 복구사업이 전개되는 공사장마다에서 화선식정치사업이 기동적으로,공세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인민군장병들의 충천한 사기와 드높은 열의로 하여 자강도의 피해복구전역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끝)

www.kcna.kp (202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