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에서 높은 예술적형상수준과 특색있는 창작수법,기교로 창작한 만화영화들은 어린이들뿐 아니라 온 나라 인민들의 사랑을 받고있으며 우리 만화영화의 발전면모를 잘 보여주고있다.
2014년 11월 26일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에 대한
몸소 촬영소를 찾으신
그러시면서 만화영화제작에서 고정격식화된 틀에만 매달리지 말고 대담하게 주제령역을 넓히고 형상수법을 다양하게 활용할데 대한 문제,제작공정의 현대화,과학화,콤퓨터화,수자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데 대한 문제 등 만화영화창작에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창작지도력량과 창작가대렬을 튼튼히 꾸리며 능력있고 젊은 새세대 창작력량을 보강하기 위한 대책까지 취해주신
새로운 만화영화가 창작되였을 때에는 제일먼저 보아주시며 창작가들의 안목을 틔워주시고 기발한 착상도 안겨주시는 절세위인의 정력적인 령도는 명작창작의 열풍을 안아온 원동력이였다.
우리 사람들 누구나 즐겨보는 만화영화 《소년장수》의 련속편들과 력사만화영화 《고주몽》이 창작되였다.
창작가,예술인들은
촬영소에 대한 현지지도의 그날
련속편으로 만드는 만화영화 《소년장수》를 통하여 우리 인민들의 높은 애국심과 상무기풍,미풍량속,슬기롭고 용감한 투쟁이야기를 잘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구체적인 창작방향도 가르쳐주시였다.
동방의 천년강국으로 이름떨친 고구려인민들의 반침략투쟁과 애국주의를 주제로 한 만화영화 《소년장수》는 51부부터 100부까지 완성되였고 력사만화영화 《고주몽》의 련속편들이 창작되였다.
창작가,예술인들은 모든 형상요소들을 주체적이며 력사적인 관점에서 잘 설정하고 형상하여 력사물만화영화가 력사교과서와 같이 되도록 하기 위해 구성안부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롭게 완성함으로써 만화영화창작에서 혁신을 이룩하였다.
진정 우리 인민모두가 기쁨과 즐거움속에 마주하는 한편한편의 만화영화들마다에는 이처럼
촬영소의 일군들과 창작가들은 세계적인 만화영화의 발전동향과 추세를 깊이 연구하면서 어린이들의 나이와 심리적특성,감정정서에 맞는 여러가지 주제와 형식의 재미있는 만화영화들을 창작하기 위하여 열정을 쏟아부었다.
보통의 실력이나 속도,상상력으로는 당의 뜻을 관철할수 없으며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참신한 만화영화작품은 책상머리에서가 아니라 현실에서 나온다는것을 명심하고 창작가들은 현실체험 및 자료작업을 더욱 심화시키는 한편 다양한 창작수법들을 널리 탐구적용하였다.
아무리 신비한 힘을 내는 장수칼을 가졌다고 해도 하나의 지휘밑에 마음을 합쳐 싸울 때만이 승리를 안아올수 있다는 교훈을 안겨주는 만화영화 《두개의 장수칼》,짤막한 이야기를 통하여 함께 먹으면 안되는 음식에 대한 상식도 재미있게 알려주는 만화영화 《혁이가 만든 김밥》,나무심는 방법과 묘리,주의할 점 등을 알기 쉽게 깨우쳐주는 만화영화 《다시 심은 잣나무》,어린이들이 교통질서를 자각적으로 잘 지키도록 하는데 이바지하는 만화영화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수십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우리 나라뿐 아니라 세계영화계에서 어린이들의 지적능력을 키워주는 인기있는 작품으로 인정받고있는 만화영화 《령리한 너구리》의 련속편들…
강대하였던 고구려의 위상과 고구려인민들의 슬기와 재능,주인공들의 사랑문제 등을 째인 극조직과 특색있는 음악형상 등으로 새맛이 나고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는 작품인 력사만화영화 《호동왕자와 락랑공주》는 나오자마자 시청자들의 커다란 감흥을 불러일으켰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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