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인 관심속에 추진되는 산림조성과 보호사업

(평양 3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21일)은 국제산림의 날이다.

산림은 인간생활과 사회경제발전의 귀중한 자원이다.

산이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우리 나라에서는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이 국가적인 중요한 정책으로 되여 적극 추진되고있다.

해마다 해당 지역의 기후풍토에 맞는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대대적으로 심고 가꾸어 국토의 면모를 일신시켜나가고있다.

지난 10년간 산림복구사업을 벌려 100여만정보의 산림이 조성되였다. 지난해에만도 나무모생산의 과학화,공업화,집약화사업을 근기있게 내밀어 전국적으로 100여종에 20여억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모를 키워냈다.

도,시,군들마다에 현대적인 양묘장들이 꾸려지고 각지에 산림과학연구기지들이 일떠서 나라의 산들을 황금산,보물산으로 만드는데 이바지하고있다.

올해에도 경제적가치가 큰 나무들을 많이 심는데 주력하면서 산림복구사업을 내밀어 나라의 산림생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현실적대책들을 강구하고있다.

봄철을 맞이한 각지에서 산열매나무를 비롯한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많이 심고있다. 각지 양묘장들에서도 봄철나무심기에 필요한 나무모 수억그루를 마련하여 식수사업을 성과적으로 보장하고있다.

산불감시와 통보,진화동원체계를 정연하게 세우며 여러가지 생물농약을 생산하여 산림병해충을 적기에 구제하는 등 나라의 귀중한 재부인 산림을 보호하는데서 나서는 대책들도 세워나가고있다.

산림생태환경을 일신하고 지방진흥의 토대를 축성하는데 중심을 두고 전국산림복구계획을 작성하기 위한 준비사업도 진척되고있다.(끝)

www.kcna.kp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