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14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세월이 흐르고 강산은 변해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절한 그리움은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내 조국의 그 어디를 가보아도 한평생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로고와 헌신의 자욱이 어려와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눈시울을 적시는 우리 인민이다.

우리 인민이 누리는 오늘의 값높은 삶과 영예도,우리의 후대들이 꽃피우게 될 래일의 아름다운 꿈과 희망도 4월의 봄명절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우리 인민은 얼마나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모시고 혁명해왔는가를 사무치게 절감하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념원,강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울 불같은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인민의 가장 큰 행운은 위대한 수령을 모시는것이다.인민의 자주적이며 존엄높은 삶,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전도는 수령에 의하여 결정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민족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높이 모신 걸출한 위인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혁명령도의 전 기간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세상에서 제일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는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에게 의거할 때 언제나 백전백승한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견지하여오신 지론이고 혁명철학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의 요구와 리익은 모든 사색과 실천의 출발점이였고 인민들속에 들어가 인민과 한덩어리가 되여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는것은 일관한 령도원칙이였으며 인민의 행복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최대의 기쁨이고 락이였다.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분이 위대한 수령님이시다.

세계정치사에는 이름을 남긴 위인들이 적지 않지만 위대한 수령님처럼 한평생 인민의 자유와 행복,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그처럼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린 정치가는 없다.

우리 인민이 세기를 이어가며 존엄높고 보람찬 삶을 누리고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이 진정한 인민의 나라,강대한 사회주의국가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천만로고의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혁명의 지도사상을 마련하여주신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다.

인민대중이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에서 승리하려면 옳바른 지도사상을 가져야 하며 이것은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닌 걸출한 수령에 의해서만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

혁명투쟁의 첫 시기에 태동하는 자주시대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은 인민대중의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새로운 진리를 천명하시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였다.

사람중심의 세계관과 인민대중중심의 혁명리론,령도방법을 과학적으로 명시하고 민족해방,계급해방,인간해방에 관한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을 세계의 주인,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내세운 철저한 애민의 사상이며 인류사상발전의 최고봉을 이루는 혁명의 대백과전서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운명개척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단계,모든 분야의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지게 되였다.

오늘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주체사상은 우리 인민의 절대불변의 사상정신으로,영원한 넋으로 뿌리내렸다.

우리 인민이 자주정신이 강한 혁명적인민으로 자라나고 이 땅에서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수호를 위한 투쟁의 시대적모범이 창조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가 있었기때문이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투쟁해온 지난 10여년간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진리성과 변혁적위력을 다시금 체감하였으며 위대한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길로 나아가는데 영원한 승리와 번영이 있음을 철석의 신조로 새겨안았다.

위대한 주체사상이 있기에 우리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에게 후손만대의 륭성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만고절세의 은인이시다.

자체의 든든한 밑천은 국가의 명줄이며 영원한 번영의 주추이다.

자기를 지킬 힘이 없고 자체의 물질적기초가 없으면 기필코 우여곡절을 면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은 주체적인 건당,건국,건군위업을 개척하시고 빛나게 실현하신 우리 당과 국가,혁명무력의 창건자,건설자이시다. 해방후 그처럼 어렵고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건당,건국,건군의 대업을 빛나게 실현하시고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과 국가,군대를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무기로,인민의 존엄과 안전, 권익을 굳건히 수호하고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며 정성다해 보살피는 진정한 인민의 당과 국가,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신분이 위대한 수령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강위력한 령도적정치조직과 혁명무력을 건설하시고 독창적인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시여 인민의 물질문화생활을 보장해줄수 있는 굳건한 자립경제를 일떠세워주신것은 우리 인민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길에 쌓으신 커다란 업적으로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신 조국번영의 만년토대는 우리 인민의 오늘은 물론 래일을 확고히 담보하는 근본초석으로 되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이 적대세력들의 항시적인 전쟁도발책동과 야만적인 제재봉쇄속에서도 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향하여 배심든든히 전진해나가고있는 긍지높은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품들여 마련하여주신 튼튼한 토대가 있기때문이다.

수십년,수백년을 내다보며 우리 조국과 인민의 륭성번영을 위한 튼튼한 정치군사적,경제적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은 영원토록 빛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한평생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의 서사시를 수놓아오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사회주의위업은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숭배심과 열화같은 사랑,특출한 령도력을 천품으로 지닌 인민적수령만이 스스로 걸머지고 완수할수 있다.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은 위대한 수령님의 천품이였다.

만경대의 추녀낮은 초가집에서 근로하는 인민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평생 우리 인민들에게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돌려주시고 인민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사랑하는 인민이 자리잡고있었고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을 더 존엄높이 내세우고 더 잘살게 하겠는가 하는 일념이 간직되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보건제도가 수립되고 인민적인 시책과 혜택들이 나날이 늘어나 인민들모두가 마음껏 배우고 건강을 증진하며 혁명적이고 랑만에 넘친 문화정서생활을 누리는 꿈같은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들에게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공장의 구내길과 농촌의 포전길을 걸으시고 풍랑세찬 바다길과 험한 진펄길도 헤쳐가신 거룩한 발자취는 조국땅 방방곡곡에 력력히 새겨져있다.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에서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간곡한 가르치심은 오늘도 우리 일군들과 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과 같이 한평생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시며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의 려정을 이어가신 인민적수령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오늘 우리 인민은 준엄한 시기에도 인민의 안녕을 억척같이 사수하며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사업을 중단없이 내밀고 인민의 아픔을 가셔주기 위함이라면 억만금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는 우리 당과 정부의 인민적시책을 실생활로 체험하면서 건국의 위대한 어버이의 하늘같은 은덕을 더욱더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세대가 열백번 바뀌고 천만년세월이 흐른다고 하여도 우리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은 영원토록 빛날것이다.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과 위업은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충직하게 계승되였으며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시였던 이민위천의 숭고한 사상을 계승하시여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새 력사를 펼쳐가고계신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처럼 아끼고 사랑해주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듯이 정히 받들고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가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려정에서 불행을 당한 인민들의 아픔을 하루빨리 가셔주기 위한 사업들이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최급선무로 간주되여 힘있게 진척되고 인민의 리상거리들이 눈부시게 솟아나고있으며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과 희한한 농촌문화주택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다.

우리가 오늘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지방중흥,농촌진흥의 력사적대업을 강력히 실행해나가고있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면불휴의 사색과 심혈,위민헌신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과 위업을 받들어 우리 공화국을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더욱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가까운 앞날에 우리 인민은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국에서 만복을 마음껏 누리는 이 세상 가장 행복하고 긍지높은 인민으로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 김일성민족의 크나큰 존엄과 긍지를 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