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에서 지역의 원료원천을 리용하여 인민소비품생산 확대

(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에서 지역의 원료원천을 리용하여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고있다.

사리원기초식품공장에서는 질제고와 품종확대를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벌려 여러가지 맛좋고 영양가높은 제품들을 생산하고있다.

정방산종합식료공장에서 지방에 흔한 단나무열매,금은화로 차제품을 만들고있으며 사리원신발공장에서는 집짐승가죽을 원료로 하는 구두생산을 늘이고있다.

은파군,연탄군에서는 재배원료기지와 자연원료기지에서 수확한 사과,복숭아,밤,오미자 등으로 단물,엿,단졸임과 같은 제품들을 생산하고있다.

송림시,봉산군,토산군 등에서도 공예작물재배에 유리한 곳들을 원료원천지로 전환시키고 새 제품개발과 소비품생산을 장성시키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