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년단창립 79돐경축 학생소년들의 자랑무대 《소년단기발높이 힘차게 앞으로》 진행

(평양 6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소년단창립 79돐경축 학생소년들의 자랑무대 《소년단기발높이 힘차게 앞으로》가 5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청년동맹일군들,조선소년단창립 79돐 경축행사참가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지난해 8월 몸소 4.25려관에 나오시여 수해지역 학생들의 시범수업을 참관하시고 새 교복을 입은 자기들의 모습도 보아주시였으며 평양체류의 나날이 영원히 잊지 못할 즐겁고 유쾌한 추억으로 남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거듭 취해주신 크나큰 사랑에 대하여 전하는 출연자들의 토로가 장내를 격정으로 젖어들게 하였다.

영광스러운 조선소년단에 입단하던 그날에 다진 맹세대로 모범적인 소년단원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김일성소년영예상,김정일소년영예상수상자의 영예를 지니게 된 학생소년들의 이야기도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항일아동단의 전통을 이어 충성과 애국의 한길만을 꿋꿋이 걸어갈 학생소년들의 한결같은 의지가 《혁명가요련곡》에 실려 무대에 울려퍼졌다.

능란한 피아노연주솜씨와 독특한 화법,세련된 서예솜씨를 보여준 재간둥이들도 자랑무대를 이채롭게 하였다.

사회주의교육제도의 혜택속에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우며 성장하는 행복상을 로씨야의 연해변강에서 펼쳐보이며 공연활동을 진행한 학생소년들의 출연은 참가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끝)

www.kcna.kp (202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