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김책공업종합대학은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경제건설을 힘있게 견인하고있는 과학기술인재양성의 원종장이며 믿음직한 과학연구기지이다.

주체37(1948)년 9월 나라의 종합적인 첫 공업기술대학으로 창립된 대학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손길아래 유능한 과학기술인재들을 키워내는 과학기술교육의 최고전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8년 9월 창립 70돐을 맞는 대학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우리 나라 과학기술교육과 인민경제의 자립적발전,국방력강화에 커다란 공헌을 해온 대학이라는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대학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많은 10월8일모범교수자와 대학생과학탐구상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수많은 과학연구성과를 이룩하여 인재육성과 나라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하였다.

교수형학술기구가 연구형학술기구로 전환되고 생물의학과 항공우주분야를 비롯하여 새로운 학부,학과들이 개척되면서 종합적학문구조를 갖춘 대학으로 나날이 일신되였다.

학생들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떠메고나갈 창조형의 인재,실천형의 인재로 준비해가고있는 속에 전국적인 경연들과 국제무대들에서 실력을 과시하여 대학의 영예를 떨치였다.

대학에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의 표준화된 통합생산체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람들을 개발하고 그 도입을 위한 기술방안서를 작성하여 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에 기여하였다.

희토류공업창설을 위한 기술개발을 끝내고 응용제품개발 및 생산을 위한 중간시험공정건설에 착수한것을 비롯하여 대학에서는 나라의 국력강화에 이바지하는 중요연구사업들에 총력을 집중하여 많은 성과들도 이룩하고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