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9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 인민이 용기백배,신심드높이 하반년도 진군에 떨쳐나섰다.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동풍이 불어오든 서풍이 불어오든 그 어떤 도전과 난관이 앞을 막아서든 우리 국가와 인민의 근본리익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티끌만한 양보나 타협도 하지 않을것이며 모든것을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해결해나가면서 우리 식,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갈것입니다.》
올해 첫달부터 매월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며 증산투쟁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나라의 건재생산기지들,자립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선 사명감을 깊이 새겨안고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는 굴지의 대동력기지들,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받들고 농촌진흥의 장엄한 력사를 펼쳐가고있는 사회주의전야,눈부신 인민의 리상거리가 일떠서는 건설장을 비롯한 나라의 모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자생자결의 혁명정신과 불굴의 용진력으로 계속혁신,계속전진해나갈 천만의 불같은 열의가 용암처럼 끓어번지고있다.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언제나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끊임없이 용진해나아가는것은 우리 인민고유의 특질이며 년대와 년대,세기와 세기를 이어오는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자기 힘을 믿지 않고 남을 쳐다보며 남의 힘에 의존하려 하여서는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갈수 없으며 나라의 륭성번영을 이룩할수도 없다.
자기 힘을 절대적으로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며 자기 힘을 부단히 키워나갈 때만이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실현할수 있다.
자력갱생,자생자결의 길이자 자존과 번영의 길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은 당중앙전원회의가 진행될 때마다 우리 혁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는
2025년을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을 완수하는 사변적인 해로,새로운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개척하는 경이적인 전환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올해 상반년기간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이룩된 성과들을 되새겨볼수록 가슴은 세차게 설레인다.
올해 정초부터 온 나라를 뜨겁게 격동시키며 련이어 펼쳐진 지방공업공장준공식들,우리 당이 결정한 3대필수대상건설이 추가된 새로운 지방발전계획의 본격적인 시행을 알리는 뜻깊은 착공식들,상원의 증산열풍과 더불어 온 나라에 힘있게 일어번진 애국증산의 불길,군력강화의 길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들…
만약 우리가 남을 쳐다보며 남의 도움을 바랐다면,이룩한 성과에 자만도취하여 잠시라도 주춤하였더라면 이 모든 성과들을 어찌 생각이나 할수 있으랴.
우리 인민이 겹쳐드는 모든 곤난을 꿋꿋이 이겨내면서 자립,자존의 한길로 과감히 용진해나가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천만의 가슴마다에 자력갱생,자생자결의 정신을 만장약시켜주시고 전체 인민을 불가능을 모르는 정신력의 강자,창조의 능수들로 키워주신 자애로운 스승의 손길이 있기때문이다.
지금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를 받아안을 때를 잊을수 없다.
지금도 온 나라에 활화처럼 타번지는 애국증산의 열기를 체감할 때면 하나의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혁명의 새로운 진로를 명시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며 2025년의 투쟁방향을 확정지으시던
수판알만 튀겨서는 절대로 나올수 없는 증산의 방도를 대중의 사상정신적앙양에서 찾을데 대한
올해의 기적은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되였다.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굳게 믿으신
지금도 우리 귀전에 울리여온다.
《지방발전 20×10 정책》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모두다 우리 인민의
450정보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식에서 우리가 시대를 변혁할 자신심과 용기에 충만되여있는것은 자기 힘에 대한 믿음과 당의 령도에 무한히 충실한 군대와 청년들이 있기때문이며 이 세상 누구도 못가본 길로 강국의 리정을 멈춤없이 밟아나가는것도 영웅적인 우리 군대와 청춘들의 위훈이 있기때문이라고 하늘같은 믿음을 담아 하시던
광범한 대중의 사상정신력을 굳게 믿으시고 그들의 가슴마다에 자생자결의 혁명정신을 더욱 깊이 심어주시며 의의깊은 2025년의 상반기를 우리당 투쟁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는 계기로,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마련하는 도약대로 빛내여가신
정초부터 기적적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린 상원의 로동계급은 지난해보다 훨씬 높아진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기한전에 결속하여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앞당겨오기 위한 영예로운 투쟁에 활력을 더해주었으며 락원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락원의 미래는 전적으로 주인들에게 달려있다고 하신
얼마전에는 사회주의문명의 눈부신 개화를 우리 땅에서 우리의 자원을 가지고 우리 식으로 안아오려는 우리 당의 견결한 혁명의지에 의하여 아름다운 바다가정서로 유명한 갈마반도에 현대적인 해안관광지구가 완공되였다.
지방건설이 확대된 올해에도 우리 수도에 어김없이 솟아났고 또다시 솟아나는 1만세대 살림집들을 바라보아도,우리가 키워가는 국력이 대양에 뻗치는 시대가 다가오고있음을 체감할수 있게 한 신형다목적구축함들의 련이은 진수식들을 되새겨보아도 자력갱생,자생자결의 혁명정신으로 만난을 돌파해나가는 길만이 우리가 살길이고 휘황한 미래에로 가는 길이라는것을 절감하게 된다.
그렇다.
어제도 그러했지만 오늘도 래일도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이며 우리가 승리하는 길도 자력갱생에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는 자생자결의 혁명정신과 불굴의 용진력으로 획득한 국가발전의 상승대세를 확고히 틀어쥐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륭성을 위한 리상적이며 공고한 초석을 가급적으로 확대할수 있는 실천적조치들을 토의결정하였다.
우리 당의 자력갱생의 리념을 체질화하고 불굴의 용진력으로 더 큰 승리에로 계속혁신,련속도약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전면적발전을 다그치기 위한 확고한 방도가 있다.
천만군민이여,모두다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백배로 분발분투하여 올해의 투쟁목표들을 빛나게 완수하자.
드높은 혁명적열의와 강인한 투쟁으로 당이 제시한 영예롭고도 무거운 과업들을 훌륭히 관철한 함선공업부문 로동계급의 불굴의 정신을 따라배워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오늘의 총진군을 더욱 가속화해나가자.
그 어떤 돌풍이 몰아쳐와도 제힘을 믿고 자력으로 부흥강국의 새시대,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앞당겨 열어나가려는 천만인민의 신념은 절대불변이다.
향도의 손길로 천만을 이끄는
우리 인민은 자생자결의 혁명정신과 불굴의 용진력으로 계속혁신,계속전진해나감으로써 당창건 8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를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마련하는 경이적인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