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 벽동군 송사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북도 벽동군 송사농장에 문화주택들이 새로 일떠섰다.

산간지역의 특성이 살아나게 꾸려지고 원림록화로 풍치를 돋군 수백세대의 단층,다락식,소층살림집들은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사람도 산촌도 몰라보게 변모되여가는 사회주의문화농촌의 현실을 펼쳐보이고있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평안북도당위원회 비서 류성혁동지,벽동군의 일군들,건설자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평안북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최용철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온 마을이 명절분위기로 들끓었으며 집집마다에는 로동당의 정책으로 더 좋고 흥할 래일을 확신하는 인민의 기쁨이 차넘치였다.

일군들이 새 보금자리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을 축하해주었다.(끝)

www.kcna.kp (주체113.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