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바라볼수록 절세위인들의 령도아래 승리와 영광의 한길에 새겨진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가 어려오고 더욱 부강번영할 내 조국의 휘황한 래일에 대한 확신으로 가슴설레이게 하는 우리의 국기.

우리 공화국의 어제와 오늘,래일이 비껴있고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자주적인민의 존엄이 어려있기에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드놀지않는 백두산악처럼 준엄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승리의 한길로 곧바로 달려왔고 백두의 흰눈처럼 순결한 충정을 안고 일편단심 우리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우리 조국의 승리와 존엄의 상징으로 나붓겨온 공화국기발이여.

주체조선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안고 천만년 무궁토록 높이 휘날려라!(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