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전반적인 보건을 진흥시키기 위한 새시대 보건혁명의 불길이 타오르고있다.
풍치수려한 수도의 대동강반에 세계일류급의 의료봉사기지로 솟아오른 평양종합병원이 개원을 앞두고있으며 평양시 강동군과 남포시 룡강군,평안북도 구성시에서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 따라 올해에 시범적으로 일떠서는 현대적인 병원건설이 본격화되고 그 운영준비사업도 추진되고있다.
인민들이 현대의학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게 하시려는
평양의 문수지구에 세상에 없는 병원촌이 생겨나고 나라의 북부 량강도에는 삼지연시병원이 우리식 사회주의발전관이 응축된 첫 실체로 솟아나 그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치료예방사업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제약공장들과 의료품공장들,질병예방전문시설 그리고 표준약국들도 도처에 건설되였다.
이 소중한 창조물들은
온 나라 인민의 무병무탈을 그토록 소원하신
나라의 전반적인 보건을 진흥시키는것을 중차대한 혁명사업으로 여기시며 앞으로 새로 서게 될 중앙급병원들뿐 아니라 전국의 시,군들에 꾸려지는 병원들을 현대적으로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밝혀주신
인민의 안녕을 제일가는 숙원으로 간직하시고 사회주의보건발전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