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단위에서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
(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여러 단위에서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11월에 들어와 가스화공정조업이래 련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결과 일정계획보다 수만t의 비료를 더 생산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흥남로동계급의 증산투쟁은 년말이 다가올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지난 11일 천리마타일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년간 타일생산계획을 109.5%로 수행하였다. 이것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00만㎡의 타일을 더 생산한것으로 된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은 년말까지 백수십만㎡의 타일을 더 생산하여 새로운 기록을 창조할 열의안고 련일 혁신하고있다.
전천착암기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생산토대정비보강사업에 매진하고있다.
공장에서는 개건현대화공사를 80%계선에서 추진시키고있으며 새 제품개발에서도 전진을 가져오고있다.
성능높은 착암기를 새로 개발함으로써 현대화공사가 결속되는 즉시 새형의 채취설비들을 계렬적으로 만들어낼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끝)
www.kcna.kp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