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 석탄생산 증대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예비채탄장확보에 힘을 넣어 증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

확보탄량을 더 많이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는 속에 탄광청년돌격대들과 굴진소대들에서 고속도굴진운동을 활발히 벌려 굴진속도를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2배로 끌어올림으로써 수십개의 예비채탄장을 확보하였다.

련합기업소안의 청년돌격대원들은 교대간 협동을 강화하고 련속천공,련속발파를 들이대면서 순환당 진도를 부단히 높여 매일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남덕청년탄광에서는 기본굴진과 준비굴진에 력량을 집중하고 설비들의 만가동,만부하를 보장하면서 기름진 탄밭을 마련해가고있다.

인포청년탄광,송남청년탄광의 탄부들도 교대별,갱별 사회주의경쟁으로 생산성과를 부단히 확대하며 석탄산을 높이 쌓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