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사는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이후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가 강화되고 알곡생산이 비약적으로 장성한데 대해 5일 보도를 발표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높이 받들고 거창한 창조대전에 떨쳐나선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이 제시한 50만여정보의 논관개공사를 전부 완성한것을 비롯하여 관개건설에서 뚜렷한 개진을 안아왔으며 농기계발전계획에 따르는 년차별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고 1만 3,500여정보의 밭을 논으로 전환시키였다.
농업생산구조를 대담하게 바꾸어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할데 대한 당정책이 관철됨으로써 밀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과학적인 영농방법과 경험,튼튼한 토대가 구축되였으며 밀재배면적은 계속 늘어나 올해에만도 지난해보다 3만여정보나 증가되였다.
과학농사열풍,다수확경쟁열의가 더욱 고조되는 속에 해마다 국가알곡생산계획이 넘쳐 수행되여 알곡생산이 장성하였으며 이전보다 더 많은 다수확시,군,다수확농장,다수확작업반,다수확분조,다수확자들이 배출되였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나라의 농업을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위한 승리의 리정표를 마련한 전환적계기로 되였다.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을 위한 사업이 본격화되는 속에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가 일층 강화되였다.
나라의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하고 더욱 완비하기 위한 투쟁이 전국적범위에서 전개되였다.
관개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첫해인 2023년에 1만 2,000여개소의 지하수시설건설 및 능력확장공사,3,000여개소의 양수장신설공사,2,400여㎞의 관늘이기공사 등이 진행된것을 비롯하여 20여만정보의 논밭관개공사가 결속되였다.
2024년에는 가물피해지역들을 위주로 6만여정보 밭들의 관개시설이 일신되여 가물과 고온현상속에서도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낼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건설자들은 올해에만도 1,300여개의 양수장건설 및 보수와 1,100여개소의 관개구조물건설 및 대보수,1만 7,000여㎞의 물길보수 등 16만여정보의 논관개공사를 결속하고 3,300여정보의 밭을 논으로 전환시키였다.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여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에서 전례없는 성과들이 창조되였다.
당의 은정속에 개건현대화된 농기계생산단위들에서 생산을 장성시켜 보다 알속있는 결실을 안아왔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의 첫해부터 성과가 확대되는 속에 2023년에 근 4만 3,000대의 농기계가 확보되였으며 지난해에도 농기계의 품종수가 훨씬 늘어났다.
올해에만도 농기계들의 가지수가 50여종으로 늘어나고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이 전해에 비해 2%이상 증가되였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각급 농업지도기관들에서 농사차비로부터 모든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농사작전과 지도를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집행해나갔다.
알곡증산을 과학기술의 힘으로 안받침하기 위한 과학농사추진조의 역할이 강화되였다.
각지에서 밀재배면적을 늘이고 그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한 투쟁이 벌어졌다.
밀농사에 대한 전국가적,전사회적인 관심과 열의가 증대되여 지난 4년간 이전보다 2배이상 되는 많은 농경지가 밀포전으로 전환되였다.
알곡생산구조와 농사법이 확연히 달라지고 밀생산량이 급속히 장성하는 가운데 2023년에 많은 농장들이 다수확을 냈으며 2024년에는 전국적인 밀생산계획이 140%이상 넘쳐 수행되고 밀을 정보당 6t이상 생산한 농장이 100여개나 배출되였다.
올해 올곡식농사에서부터 통장훈을 부르기 위해 분투한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으로 11개의 농장,170여개의 작업반들에서 정보당 평균 8t이상의 소출을 내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알곡생산목표점령에 분기해나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에 의해 2023년부터 국가알곡생산계획이 넘쳐 수행되였다.
2024년에는 모든 지역,모든 농장들을 동시적으로,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 벌어져 2023년보다 전국적으로 수십만t의 알곡이 더 증수되였다.
전국적으로 영양랭상모의 도입비중이 늘어나고 앞선 영농방법이 일반화되여 알곡생산이 장성되였다.
당정책을 받들고 각지에서 양어를 통한 유기농법을 도입하기 위한 투쟁이 벌어졌다.
우리 당의 새로운 농업정책의
농촌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날이 갈수록 희한하게 변모되여 살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은 사회주의농촌들에서 전해지는 풍년분배,결산분배소식은 온 나라 인민들에게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이룩하며 나날이 강화되고있는 나라의 농업토대와 알곡생산의 증대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 당정책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라는 확신,당정책대로만 하면 모든 일이 잘 된다는 절대적인 믿음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었다.(끝)
www.kcna.kp (202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