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대중의 애국열을 고조시키는 선전선동활동 전개

(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새해 농사차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열의를 북돋아주는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려나가고있다.

함경북도의 농근맹일군들은 대중속에 당중앙전원회의에서 농업부문앞에 제시된 과업들을 해설선전하는것과 동시에 힘있는 경제선동으로 전야마다에 증산의 열기가 끓어번지게 하였다.

락랑구역 류소남새농장을 비롯한 시안의 농장들에서 평양시농근맹위원회 일군들은 농장원들에게 과학농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면서 정치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자급비료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자강도 룡림군,황해북도 승호군의 농근맹조직들에서도 선동공연을 비롯한 선전선동활동을 활기있게 벌려 농근맹원들의 애국심이 높이 발양되도록 하고있다.

함경남도 영광군,강원도 문천시 등의 농근맹조직들에서는 해당 지역의 농장포전들에 구호와 표어들을 게시하고 당창건 8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를 높은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일데 대한 내용으로 일관된 참신한 사상사업으로 농업근로자들의 애국투쟁에 활력을 더해주었다.

남포시 천리마구역,개성시 판문구역 등의 농근맹일군들도 지원물자를 안고 농장들에 나가 농업근로자들과 일도 같이하면서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정치사업을 전개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