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우의탑에 꽃바구니 진정

(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이 27일 우의탑을 찾았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문성혁동지,외무성 부상 박명호동지,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우의탑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우의탑에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참가자들은 제국주의무력침공을 반대하는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전투적우의의 참다운 모범을 보여준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대표단 성원들은 전승 70돐에 즈음하여 조중친선의 불변성과 불패성을 과시하며 보다 훌륭히 꾸려진 우의탑의 내부를 깊은 감명속에 돌아보았다.

대표단 단장 리홍충동지는 감상록에 《영웅은 영생하고 친선은 영원하리》라는 글을 남기였다. (끝)

www.kcna.kp (202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