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 수십만t의 확보탄량 마련

(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 굴진을 앞세우기 위한 투쟁을 벌려 성과를 이룩해가고있다.

련합기업소적으로 현재 수십만t의 확보탄량이 마련되여 석탄증산의 확고한 전망이 열리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매장량이 풍부하고 채굴조건이 좋은 구역들에서 굴진경기를 조직하여 짧은 기간에 많은 탄밭을 확보하는 한편 경기과정에 창조된 앞선 천공방법,발파방법들을 탄광들에 일반화하여 새 기준,새 기록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고있다.

각 탄광들에서는 단위의 실정에 맞게 굴진조직과 지휘를 실속있게 하고 필요한 설비들과 자재,부속품,소공구보장에 힘을 넣어 탄부들의 앙양된 기세가 높은 실적으로 이어지도록 하고있다.

탄광들에서 예비탄량을 늘이기 위한 굴진이 벌어지는 속에 굴진계획을 앞당겨 완수하는 단위들이 늘어나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3.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