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승리의 7.27은 영원불멸할것이라고 강조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27일부 《로동신문》은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을 맞으며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론설은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는 침략자에 대한 수호자의 승리, 불의와 반동에 대한 정의와 진보의 승리였으며 아무리 강대하고 우세한 침략자도 결사항전에 궐기한 인민을 당해낼수 없다는 철리를 실증한 인류사적인 승리였다고 밝혔다.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영원한 승리전통과 영웅정신이 마련된 혁명전쟁이였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전화의 나날 항일선렬들이 창조한 수령중심의 단결의 정신,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맨손으로도 총포탄을 만들어내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영웅조선의 기상으로 높이 떨치였으며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견인불발성은 우리 인민특유의 기질로 공고화되였다. 전쟁의 3년간 조국수호정신,혁명보위정신이 창조되고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전후 수십년간 반제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떨칠수 있었으며 력사의 시련을 맞받아뚫고 세기적인 창조와 변혁의 년대들을 수놓아올수 있었다.

백전백승하는 조선혁명의 억센 숨결을 지켜주고 공화국의 강대함을 무궁토록 빛내여줄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인민의 더없는 긍지이고 자랑이다.

론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가장 존엄높고 자주적인 강국 우리 공화국은 조국수호정신의 줄기찬 계승과 더불어 영원한 전승국으로 위용떨칠것이라는것이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억척불변의 신념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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