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강도 삼지연시가 보다 새롭고 혁신적인 문명도시로 변모되고있다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훌륭히 전변된 량강도의 삼지연시가 보다 새롭고 혁신적인 문명도시로 자기의 모습을 또다시 일신하고있다.

2013년 11월 삼지연군(당시)을 찾으시여 여러 부문 사업을 지도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린 백두성지에 천지개벽의 거창한 력사를 펼치실 확고부동한 의지를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6년 7월 강력한 건설부대를 조직하도록 하시고 명칭으로부터 전투목표와 기간,설비와 자재,자금보장에 이르기까지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2021년 11월 3단계로 건설한 여러 대상을 돌아보시면서 건설공사정형과 도시경영실태 등을 전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건설대상들이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과 지방건설에 관한 방침적요구에 맞게 자연환경과 지역의 고유한 특색이 잘 살아나고 실용성,다양성과 조형화,예술화가 철저히 구현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삼지연시를 공산주의리상도시로 건설하는 길에서 언제나 만족을 모르시며 새로운 건설방향과 방도들을 련이어 밝혀주신 절세위인의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혁명의 성지가 나날이 변모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 7월 삼지연시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날로 발전하는 현실적요구에 비추어 삼지연시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중대한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건설사업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삼지연시를 우리 나라 북부산간도시의 전형으로,특색있는 복합형산악관광지구,사계절산악관광지구로 개발하여 인민들의 문화정서적요구를 최상의 수준에서 충족시키고 국제관광도 활성화해나갈 당의 구상을 피력하시였다.

뜻깊은 이날 강설량이 많고 자연지리적 및 기상기후적으로도 체육 및 체험활동형산악관광지구로서 적지인 포태지구를 비롯하여 삼지연시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리용하기 위한 휘황한 전망이 펼쳐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혁명의 성지에는 경이적인 전변상이 또다시 펼쳐질것이며 삼지연시는 사회주의,공산주의의 본보기도시,리상도시로 만방에 빛을 뿌릴것이다.(끝)

www.kcna.kp (202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