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미국의 해적행위를 단죄

(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베네수엘라정부가 20일 자기 나라 앞바다에서 감행되고있는 미국의 해적행위를 단죄하였다.

이날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해상봉쇄를 운운하며 이 나라의 원유를 싣고가던 민간선박과 선원들에 대한 절취 및 랍치행위를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베네수엘라정부는 이를 국제법위반으로,해적행위로 신랄히 락인,규탄하였다.

베네수엘라정부는 미국의 해적행위가 항행 및 해상무역활동의 자유와 관련한 근본원칙들을 위태롭게 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베네수엘라앞바다에서 지난 10일에 이어 또다시 감행된 미국의 불법무도한 유조선나포행위는 국제적비난과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끝)

www.kcna.kp (202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