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도과학기술위원회와 사리원설비조립사업소의 면모를 새롭게 일신하였다.

풍치수려한 경암산기슭에 위치한 도과학기술위원회에는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개선하는데서 과학기술참모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수 있도록 과학기술심의실과 전자도서실,회의실 등이 꾸려져있다.

사리원설비조립사업소에도 유압식절곡기,레이자절단기를 비롯한 60여대의 설비들이 갖추어진 생산건물들과 종업원들을 위한 후생시설이 새로 건설됨으로써 지방공업공장건설을 힘있게 내밀수 있는 또 하나의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창호동지,도안의 일군들이 5일 개건된 도과학기술위원회와 사리원설비조립사업소를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