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강서약수공장

(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강서약수는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약수이다.

이 약수는 치료폭이 넓고 그 효과가 큰것으로 하여 수백년전부터 이름이 났다. 우리 나라 력사문서 《강서군지》에 의하면 강서지역(오늘의 약수리)에서 약수샘이 처음 발견된것은 300여년전이다.

약산성을 띠는 강서약수에는 칼시움,나트리움,마그네시움,철,류산이온들과 탄산가스를 비롯한 사람의 몸에 좋은 성분들이 들어있다.

사람들속에서 인기가 높은 강서약수를 공업적인 방법으로 생산하는 공장이 창립된것은 1973년 3월 19일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날 강서군 청산리(당시)에 있는 약수터를 찾으시고 이곳에 약수공장을 건설할데 대해 가르쳐주시면서 《강서약수》라는 이름까지 몸소 지어주시였다.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공장은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손길아래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공장으로 강화발전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7년 6월 어느날 공장을 돌아보시면서 약수의 맛도 보아주시고 약수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그 질을 더 높일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공장앞에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공장에서는 지난기간 제품의 질을 개선하고 생산공정의 무균화,무진화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벌려 성과를 거두었다.

강서약수는 2월2일제품으로 등록되고 유리병약수생산공정은 식품안전관리체계인증을 받았다.

종합적인 대중치료기지인 약수목욕탕도 일떠세워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