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병설학교로 새로 일떠선 락랑구역 전진고급중학교 준공

(평양 1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시 락랑구역에 통합병설학교로 새로 건설된 전진고급중학교가 준공되였다.

연건축면적이 1만 9 300여㎡인 학교에는 유치원,소학반,초급반,고급반에 따르는 교실,실험실습실,야외학습터,다기능홀 등이 현대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꾸려지고 교육설비와 체육기재들,교구비품들이 갖추어져있다.

준공식이 27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시안의 일군들,건설자들,근로자들,학교 교직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가 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락랑구역 전진동지구에 유치원과 소학교,초급중학교,고급중학교를 함께 운영하는 통합병설학교를 본보기로 건설하도록 하시고 여러 차례에 걸쳐 학교의 외부형성안과 배치계획안,실내형성안들을 몸소 지도해주시였으며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학교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끝)

www.kcna.kp (2025.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