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절경축행사 로씨야에서 진행

(평양 4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1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정당,단체,기관들에서 경축모임,업적토론회,영화감상회,우표전시회가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로씨야의 정계,사회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우리 당의 품속에서 행복하게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모습 등을 보여주는 편집물들이 상영되였다.

블라고웨쉔스크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위원장을 비롯한 경축모임참가자들은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본보기를 마련하시고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을 칭송하였다.

공산당 《로씨야의 공산주의자들》 중앙위원회 위원장과 성원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인류의 다함없는 흠모를 받으시는 자주시대의 개척자,선도자로,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사회주의조선의 시조,위인중의 위인으로 호칭하였다.

띤다시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 그리고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와 모스크바시위원회,싼크뜨-뻬쩨르부르그시위원회,하바롭스크변강 주체사상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사회주의건설경험연구협회 인사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 세계정치사에 뚜렷한 자욱을 아로새기신 걸출한 사상리론가,탁월한 국가활동가이시다,그이께서는 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놓으시였다고 언급하였다.

그들은 김정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어 조선은 세상사람들의 경탄과 부러움속에 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

행사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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