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연설은 다음과 같다.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당원동지들!
영용한 조선인민군 장병들과 열병부대 지휘관,병사들!
동지들!
영광스러운 혁명의 행로우에 전진의 새 표대를 세우고 우리 투쟁대오에 충천한 활력을 재운
5년전 바로 여기서 새로운 개척을 결의하며 출발하였던 우리가 소기의 목적을 이루고 오늘 또다시 계속되여야 할 성스러운 투쟁의 시작을 마주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영광의 이 시각을 맞고보니 오직 승리로써만 총화되여야 하는 당대회를 위하여 우리 인민과 그의 아들딸들이 아낌없이 고여온 노력과 그 무수한 낮과 밤들에 찍어간 걸음들이 다시금 밟혀와 참으로 감개한 마음입니다.
오늘의 이 순간을 받들어올리기 위해 이 나라의 모든 공민들과 가정들,우리 군대가 1,800여일을 밤을 잊고 휴식을 잊으며 줄기차게 달려왔고 귀중한 모든것을 기꺼이 바쳐 참으로 값비싼 기록들을 력사의 갈피에 수놓았습니다.
그렇듯 고결하고 애국적이며 성스러운 투쟁실록은 오직 세상에서 가장 정의롭고 강인하며 슬기로운 우리 인민,우리 군대만이 새겨놓을수 있습니다.
자기 당의 로선과 정책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지니고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견결히 받들어온 영웅적인 투쟁과 그의 귀중한 전취물들이 없었다면 우리 당활동의
오늘의 기념열병식은 참으로 간고하였던 투쟁을 자랑스럽게 총화한 긍지에 넘쳐 또다시
나는 뜻깊은 이 자리를 빌어 력사의 도전과 난국을 헤쳐넘는 간고하고도 영광스러운 투쟁으로 우리 당을 따라 가장 중대하고 관건적인 혁명단계를 슬기롭게 경과한 영예로운 추억과 드높은 자신감을 안고 새 전망에로의 투쟁로정에 힘있게 들어선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원동지들,로동계급과 각 부문의 근로자들,우리 당의 믿음직한 청년전위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당과 국가의 존위를 상징하는 가장 높고 빛나는 결실들이 우리 군대의 피어린 투쟁과 불굴의 노력의 결과이라는것을 다시금 새겨안으면서 성스러운 우리 위업에 고귀한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는 우리 군대 전체 장병들에게 충심으로부터의 경의를 보냅니다.
동지들!
우리 당이 새겨온 승리적행로와 우리 군대의 걸음걸음을 기억하고있는 이 광장은 당 제9차대회를 기념하는 뜻깊은 첫 의식으로서 우리 군대의 열병식을 올리였습니다.
우리당 제9차대회가 자랑스럽게 총화하였지만 당의 사상과 위업에 절대충성하는 우리 군대의 불변의 본성은 가장 거창한 투쟁의 시대에 다시한번 확인되였으며 이는 우리 위업의 굳건함과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힘있는 확증으로 됩니다.
저 끌끌하고 름름한 열병대오야말로 우리 당력사의 분
열병부대와 전체 인민군장병들!
이 열병의 주로는 시대와 혁명이 내여준 공화국무력의 값높은 지위이며 혁명의 척후에서 줄기차게 이어가야 할 충성과 위훈의 진격로입니다.
인민군대는 당에 충실한 혁명적무장력으로서,국가방위의 핵심으로서,거창한 전변의 개척자로서,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국제적인 평화보장체계가 여지없이 붕괴되고 군사적폭력의 람용으로 도처에서 파괴와 살륙이 그칠새 없는 현 세계에서 국가와 인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굳건히 지키는것은 그 무엇과도 나란히 놓을수 없는 최중대국사이며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우리 무력의 본분입니다.
우리 무력은 모든 상황에 준비되여있습니다.
우리 군대는 나라의 주권과 안전리익을 침해하여 가해지는 어떤 세력의 군사적적대행위에 대해서도 즉시에 처절한 보복공격을 가할것입니다.
우리 군대는 적수들의 전쟁의지를 선점할수 있는 멸적의 사상의지와 어떤 싸움에서도 이길수 있는 압도적인 군사기술력,전군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의 군기확립을 항구적인 목표로 틀어쥐고 적들이 두려워하는 힘의 실체로 부단히 강해져야 합니다.
창조와 건설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는 사회주의건설장들은 우리 군대의 고결한 피와 땀이 스민 영예로운 복무의 터전이며 값높은 명성을 계속 빛내여야 할 불퇴의 전역입니다.
우리 군대는 사회주의건설의 어느 방면에서든 진격의 기치가 되고 막아서는 난국에 파구를 내는 돌격대가 되여야 하며 완벽한 실천으로 새시대의 본보기들을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이 내놓아야 합니다.
당의 사상과 령도가 전군의 제일생명으로 되고 당의 로선과 정책이 군사활동의 제일척도로 되며 당의 명령집행이 전체 장병들의 제일직분으로 될 때 우리 군대의 투쟁기는 백전백승에로 끝없이 이어질것입니다.
나는 우리의 목숨과도 같은 우리의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존과 명예를 수호하고 인민들에게 아름다운 삶을 안겨주기 위한 금후투쟁에서 조선인민군의 절대적인 충의심과 불같은 애국심,견결한 개척의지와 강대한 힘이 남김없이 발휘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동지들!
우리는 숭고한 리상을 향하여 또다시 투쟁에 궐기하였습니다.
이룩한 결실들은 소중한것이지만
이 영광스러운 투쟁에서 충천한 우리의 자신심,더욱 과감히 전진할수 있는 동력은 당의 숙원과 인민의 리상을 성취하는것을 자기의 존재성과 본연으로 간주하는 우리 군대의 절대적충의와 특출한 정신력입니다.
우리 군대의 강철의 부대들과 전군의 장병들이 헤쳐가는 그 개척로를 밟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용감히 진군할것이며 원대한 목표를 향한 조선의 시간은 멈춤없이 흐를것입니다.
그 성스러운 행정에서 우리는 오늘과는 또 다른 분명한 변화를 체감하게 될것이며 이 광장은 승리자들의 대오를 계속하여 맞이하게 될것입니다.
우리모두 지축을 울리며 용감히 출발합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끝)
www.kcna.kp (2026.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