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운수부문에서 철길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 본격화
(평양 7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철도운수부문의 로동계급이 철길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사리원철도분국에서는 담당구간의 철길상태를 일신할 계획을 수립하고 혼합기,철근절단기,진동다짐기의 정비와 운영을 책임적으로 하여 매일 침목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승호콩크리트침목공장,라흥콩크리트침목공장의 로동자,기술자들은 공정별작업을 기술공법의 요구대로 진행하면서 침목생산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길주철도분국,정주철도분국의 로동계급도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도입하여 침목생산량을 부쩍 끌어올리고있다.
원산철도차량공장,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평양차량수리공장에서는 콩크리트침목볼트,나트와 압착판,자리쇠 등을 제때에 생산하고있다.
설비들을 새로 제작설치한 해주철도분국과 북창철도분국을 비롯한 철도분국들에서도 고착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남포철도분국,고원철도분국에서는 철길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늘이면서 침목교체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철길의 안전성을 보장하고있다.
평양철길대,대동강철길대,함흥철길대,단천철길대의 철길원들도 위험개소들을 적시적으로 대책하여 무사고증송의 성과를 믿음직하게 안받침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