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에서 봄누에치기 전개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에서 봄누에치기를 전개하고있다.
황해남도의 고치생산자들이 공정별작업을 기술적요구대로 수행하며 올해의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고있다.
남포시에서는 모든 잠업관리소들이 고치생산의 안정성과 량적장성을 담보할수 있는 이른봄누에치기방법을 받아들이도록 하고있다. 뽕잎증산을 위한 솎음수확기술과 함께 누에의 먹이를 절약하면서 병견딜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희토류첨가제의 도입도 추진하고있다.
평양시안의 잠업관리소들에서 앞선 누에치기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경쟁적으로 벌어지고있다. 고치의 생산량을 늘이면서도 그 품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게 어린누에관리방법을 혁신해나가고있다.
평안남도의 잠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효능높은 영양액을 분무해주어 뽕잎생산성을 높여가고있다.
평안북도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고치생산단위들에서도 어린누에들에 대한 영양관리와 소독사업을 책임적으로 하며 봄누에치기에 전력을 다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