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계급교양관을 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군인들,청소년학생들 련일 참관

(평양 6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과 서리발치는 복수심은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강렬해지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신천계급교양관을 참관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장병들,청소년학생들의 수는 10여만명에 달하며 그 수는 끊임없이 늘어나고있다.

강사들은 강의합평회,기량발표회,강의경연을 비롯한 자질향상사업에 힘을 넣으며 계급교양의 실효성을 높여나가고있다.

성,중앙기관 일군들을 비롯한 참관자들은 전시된 자료들을 돌아보면서 영원히 변하지 않는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본성을 똑똑히 알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계급적으로 각성분발시켜나가는데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무고한 인민들을 마구 학살한 적들의 만행자료앞에서 인민군군인들은 원쑤들과는 오직 자비를 모르는 총대로만 결산해야 한다는 철리를 새겨안았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과 황해남도 연안군,황해북도 연산군 등지의 농업근로자들,각지 청년대학생들과 학생소년들은 계급교양관을 참관하면서 원쑤들과 비타협적으로 싸우는 길만이 오늘의 행복도,래일의 희망도 지키는 길임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복수결의모임들에서 참관자들은 미제가 또다시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다면 침략자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을 빛나는 승리로 총결산하려는 결의를 표명하며 감상록에 멸적의 의지를 새겨넣었다.(끝)

www.kcna.kp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