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농촌지원사업에 떨쳐나서고있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에서는 신천군 룡산농장의 실태를 료해한데 기초하여 영농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기 위한 대책들을 취하고있다.

사상교양거점들을 잘 꾸리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정성비품들을 마련하고 리소재지와 작업반들에 당의 기본구호들과 표어들을 더 밝고 정중히 게시하였으며 농업근로자들이 농사일에 주인답게 참가하도록 정치사업을 벌리였다.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해제끼는데 모를 박고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어렵고 힘든 일에 앞장섬으로써 농장원들의 열의를 북돋아주었다.

청년동맹일군들은 농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이는데 필요한 수백점의 부속품들과 각종 영농물자들을 해결해주는것과 함께 농사일을 도와주었다.

농장원의 생일상도 성의껏 차려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