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의 농촌들에서 논밭갈이에 력량 집중

(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의 농촌들에서 당면한 논밭갈이가 추진되고있다.

황주군,서흥군의 농장들에서 로력과 수단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포전별조건에 맞는 능률높은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여 성과를 거두고있다.

논밭갈이에 진입한 금천군,토산군에서는 농장별,작업반별,분조별사회주의경쟁열기를 고조시키면서 갈이면적을 늘여나가고있다.

곡산군,수안군의 농업근로자들은 토양의 감새 등을 따져보고 순서를 바로 정하면서 갈이수단리용에서의 집중성을 보장하여 일정계획을 수행하고있다.

신계군,연산군의 농장들에서는 농기계수단들을 집중배치하고 생땅과 귀잡이가 생기지 않게 뜨락또르운전수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날마다 많은 면적의 논밭을 갈아엎고있다.

사리원시,중화군의 기계화초병들은 갈이깊이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보장하며 련일 실적을 높이고있다.

은파군,봉산군 등에서도 밀,보리비배관리를 비롯한 영농작업들을 립체적으로 내밀면서 봄갈이를 다그치고있다.(끝)

www.kcna.kp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