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의 농촌들에서 밀,보리의 정보당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과학기술적대책 강구

(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의 농촌들에서 앞그루작물의 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있다.

도에서는 밀,보리의 생육상태를 포전별로 장악하는 정연한 체계를 세우고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도록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고있다.

올해에 밀재배면적을 1.3배로 확장한 신계군,수안군,곡산군에서는 단위별,포전별생육조사를 심도있게 하며 영양관리를 잘하고있다.

사리원시와 금천군의 농장들에서는 작물들의 층하가 생기지 않도록 기술적대책을 강구하면서 지대적특성에 알맞는 영농방법도입에 힘을 넣고있다.

은파군,평산군의 농업근로자들은 포전들의 토양물기와 영양물질이 손실되지 않도록 관심을 돌리고있다.

린산군에서는 온도와 습도,해비침률 등을 고려하며 식물영양제,성장촉진제들을 정상적으로 시비하여 알곡증산의 담보를 마련해가고있다.

서흥군,상원군,토산군 등의 농업근로자들도 병해충,습해,가물피해방지와 넘어짐견딜성을 높여주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3.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