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자신심과 분발력을 배가하여 농업생산의 장성추이를 고조시킬데 대해 강조

(평양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20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더 높은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일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자신심과 분발력이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다고 밝혔다.

사설은 올해에 더 큰 분투와 변혁으로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나라의 농업생산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계속혁신,계속전진,련속도약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기질이고 본때이다.

모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농촌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농업생산에서 비약을 일으켜나가고있는 자부심과 자신심에 넘쳐 더욱 앙양되고 분발된 투쟁으로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력사의 분수령으로 빛내여야 한다.

각급 농업지도기관과 농장의 일군들은 과학농사이자 최대의 절약이고 증산이며 애국이라는 투철한 관점과 각오를 가지고 농사작전과 지휘를 보다 혁신적으로,박력있게 하며 특히 재해성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대책수립에 힘을 넣어야 한다.

온 나라가 떨쳐나 올해 농사를 힘껏 도와주어야 한다.

최근년간의 련이은 풍작은 농업부문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강화하고 공업이 농업을 방조하며 전사회적으로 농촌을 힘있게 지원할 때 점령 못할 알곡고지가 없다는것을 확증해주었다.

사설은 지금까지의 노력을 초월하는 비상한 책임감과 헌신적인 분투로써 전야마다 풍년낟가리를 더 높이 쌓고 당 제9차대회를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떳떳이 맞이하자고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