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총리동지는 봉천군,배천군,연안군,청단군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농장들을 돌아보면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받들어갈 일념안고 맡은 농사일에 전력을 다하고있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만나 당면한 영농실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나라의 농업생산을 늘이는데서 황해남도가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면서 농작물의 품종별특성을 잘 알고 생육상태에 따르는 비배관리의 과학화수준을 부단히 제고하는 한편 가물과 고온현상이 지속되는데 대처하여 물원천들을 적극 찾아 효과있게 리용하며 특히 관수체계를 보강완비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업지도기관들에서 올해 밀,보리농사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영농방법을 보다 혁신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으며 농장들에서 올곡식농사결속을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밀,보리재배면적이 늘어나는데 맞게 종자준비를 실속있게 하고 밀파종기를 비롯한 농기계들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따라세우며 농업과학연구기관들에서 해당 지역의 토양조건에 맞으면서도 소출이 높은 다수확품종들을 연구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성있게 추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에 앞서 총리동지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비료생산과 설비증설공사,설비보수준비정형을 료해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토의대책하였다.(끝)
www.kcna.kp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