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남도 금야군의 백살장수자가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평양 1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금야군당위원회 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이 백살장수자가정의 경사를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나라없던 그 세월 빈농의 가정에서 태여나 멸시와 천대만을 받아오던 어제날의 머슴군을 땅의 주인,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준 당과 국가의 은덕이 고마와 할머니는 수십년간 농장포전에 애국의 구슬땀을 바치였다.
할머니는 자손들과 마을사람들에게 서로가 위해주는 화목한 대가정,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말하였다.(끝)
www.kcna.kp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