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남도 금야군의 백살장수자가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함경남도 금야군 비단리 57인민반 한현옥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금야군당위원회 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이 장수자가정을 찾아 축하해주었다.

할머니와 가족,친척들은 평범한 늙은이의 생일상까지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나라없던 그 세월 빈농의 가정에서 태여나 망국노의 운명을 강요당해야만 했던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을 찾아주신 후에야 비로소 나라의 주인,땅의 주인으로서의 참된 삶을 누리게 되였다.

전후에 할머니는 전사자가족들의 생활을 따뜻이 돌봐주는 당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으로 맡은 일에 전심전력하였으며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나라앞에 내세웠다.(끝)

www.kcna.kp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