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시안의 직맹조직들에서 사상교양사업에 주력

(평양 1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남포시안의 직맹조직들에서 올해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투쟁에서 모든 직맹원들이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발휘해나가도록 사상교양사업에 주력하고있다.

국사봉혁명전적지를 찾은 시안의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령도의 중심,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온 투사들의 정신세계를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로 새겨안았다.

천리마구역직맹위원회에서는 초급선전일군들이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생산현장들에 나가 혁명전통주제의 교양자료들을 가지고 화선식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려 로동계급을 강철증산에로 고무하였다.

강서구역,대안구역직맹위원회에서도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연구발표모임을 통하여 근로자들속에 조선혁명의 고귀한 승리전통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깊이 체득시키였다.

남포용접봉공장,남포고려약공장을 찾은 항구구역,와우도구역직맹위원회 일군들은 혁명가요들로 경제선동활동을 벌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를 배가해주고있다.(끝)

www.kcna.kp (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