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에서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속전통을 널리 보급
(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남도에서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속전통을 널리 보급하고있다.
도에서는 력사적으로 내려오는 풍속,풍습을 반영한 비물질문화유산들의 발굴수집에 힘을 넣으면서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에게 우리 나라의 유구한 력사와 민속풍습에 대한 소개선전사업을 잘하고있다.
도예술단에서 예로부터 황해도지방에서 전해져 내려오던 민요 《해주아리랑》을 우리 인민들의 정서와 미감에 맞게 남성가무로 재형상하여 보급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해주식당을 비롯한 도안의 급양봉사망들에서는 지방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해주교반과 고수김치 등을 장려하고 고유한 맛과 향기를 더욱 살리도록 함으로써 누구나 즐겨찾는 지방특산음식으로 되게 하고있다.
도의 해당 부문 일군,연구사들은 새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과 기초식품생산단위들에 나가 지방특산품들의 전통적인 생산방법과 기술을 전수하여 인민들의 생활에 적극 기여하도록 하는데도 힘을 넣고있다.
도안의 농장들에서 진행되는 살림집입사모임을 비롯한 여러 계기에 펼쳐지는 흥겨운 농악무도 정서를 더해주고있다. (끝)
www.kcna.kp (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