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도 개천시 보부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평양 4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남도 개천시 보부농장에 선경마을이 일떠섰다.

우리의 농촌을 사회주의리상향,인민의 리상촌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아래 희한하게 솟아난 농장마을의 새 풍경은 화창한 봄계절의 환희를 더해주고있다.

다락식,단층,소층살림집의 뜨락마다에서는 과일나무들이 꽃망울을 터치고 마을들의 곳곳에 느티나무,참대버드나무,평양단풍나무 등 수천그루의 나무들이 푸른 잎새를 펼쳐 주변풍치를 한껏 돋구고있다.

살림집입사모임이 19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경철동지,개천시의 일군들,건설자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평안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성범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새집들이경사로 흥성이는 속에 일군들이 문화주택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끝)

www.kcna.kp (주체113.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