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 구장군 상이공예작물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나라의 방방곡곡에 선경마을들이 일떠서는 속에 평안북도 구장군 상이공예작물농장에서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양지바른 곳에 수백세대의 단층,다락식살림집들이 아담하게 들어앉은 마을들은 인민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고 힘있게 추진해나가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마련된 행복의 보금자리이다.

살림집입사모임이 22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평안북도당위원회 비서 김태성동지,구장군안의 일군들,건설자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평안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영철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수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이어 온 마을이 들썩하게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는 속에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일군들이 희한한 보금자리를 받아안고 행복에 겨워있는 새집의 주인들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끝)

www.kcna.kp (주체113.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