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온 나라가 뜻깊게 경축

(평양 10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온 나라가 뜻깊게 경축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그리움의 대하가 굽이쳐흘렀다.

경건한 마음을 안고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들어선 군중들은 우리 당을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대중적당으로 건설하여주신 절세위인들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만수대언덕을 비롯하여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찾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당창건 80돐을 맞으며 우리 당의 위대한 창건사를 고이 간직하고있는 당창건사적관을 수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각지에서 국기게양식이 진행되였다.

평양을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10월명절을 경축하는 공연들이 진행되였다.

남포시에서 시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웅변모임,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 등이 진행되였으며 자강도에서는 도급기관 일군들의 체육경기가 열기를 띠고 벌어졌다.

황해남도,황해북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무도회들이 열리였다.

수도와 각지의 봉사망들이 명절봉사로 흥성이였다.

이날 중앙동물원,자연박물관,릉라인민유원지를 비롯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근로자들과 학생소년들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수도의 거리들에 황홀한 불야경이 펼쳐져 10월명절의 밤을 환희롭게 장식하였다.(끝)

www.kcna.kp (202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