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구에서 특급재해비상지역 인민들을 지원

(평양 8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큰물피해를 시급히 복구하고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삶의 터전을 안겨주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평안남도,황해남도,황해북도,남포시,개성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수재민들을 성심성의로 지원하고있다.

평안남도에서 특급재해비상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는데 필요한 물자들을 신속히 보내주고있으며 각급 기관,공장,기업소들에서도 지원열기가 나날이 높아가고있다.

황해남도의 근로자들과 주민들,안전원들은 많은 량의 밀가루와 갖가지 식료품,의약품 등을 마련하였으며 황해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지성을 다해 마련한 물자들을 피해지역으로 지체없이 떠나보내고있다.

남포시,개성시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과 공장,기업소,농장 등의 근로자들은 성의껏 준비한 식량과 각종 생활용품을 보내주어 수재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해당 도들에서는 특급재해비상지역 당,정권기관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주민들의 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물자들을 확보하여 보내주기 위한 조치들을 계속 취하고있다.(끝)

www.kcna.kp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