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 연산군 옥덕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 연산군 옥덕농장의 근로자들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양지바른 산기슭을 따라 수백세대의 문화주택이 들어앉은 새 마을들은 새시대 농촌진흥의 밝은 전도와 창창한 미래를 그려주고있다.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에 의하여 돈 한푼 들이지 않고 궁궐같은 새집을 받아안게 된 이곳 농장원들과 주민들의 환희와 격정이 마을마다에 차넘치는 가운데 살림집입사모임이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도당위원회 비서 문창일동지,군안의 당,정권기관 일군들,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허윤국동지의 축하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흥겨운 농악소리가 울려퍼지고 경쾌한 춤판이 펼쳐지는 속에 일군들이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한 농장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끝)

www.kcna.kp (주체113.9.19.)